1월 1일 새해가 밝기 10분 전쯤 집 근처의 신사에 갔다. 기도를 드리거나 그런 목적은 아니고 그냥 산책 겸, 부적을 사러 갔다.

1년 전에도 비슷한 시기에 왔었는데, 깜깜한 밤에 신사에 올라가는 계단에 늘어 놓은 등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이제부터 좀 재미삼아 유튜브도 해볼까 싶어 연습과 테스트용으로 동영상을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