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윈도우 비스타 64bit를 깔고 타블렛 드라이버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우연히 그래픽 카드 HDMI 젠더라고 해야 하나 그걸 얻어서 가뜩이나 좁은 모니터, 자료사진 띄워 놓으면 페인터나 포토샾 작업공간 적어도 1/5 차지하는 불편함 때문에 듀얼 모니터로 만들었다. 듀얼 설정은 손쉽게 끝났으나 다시 지랄맞은 타블렛 드라이버가 말썽이 생겼다.
드라이버 설정에서 작업할 맵핑 영역을 주 모니터로 설정해도 주 모니터용 커서 하나, 듀얼 모니터 사이즈로 하나 해서 이중으로 생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혼자 끙끙 앓고 네이버 뒤적거리다가 결국 구글로 넘어가 검색해서 외국 블로그에서 정보 입수.
물론 그런 문제가 워낙 흔하지 않은 일이라 아님 나와 그 외국 블로거를 포함한 극 소수만의 문제일진 모르지만 혹시라도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을 위해 포스팅 해본다.
바탕화면에서 내컴퓨터 우클릭>속성에서>장치관리자를 연다.
스샷처럼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를 찾아 그 하위에 Wacom Virtual Hid Driver 우클릭 후 사용안함으로 설정하니 해결되었다.
아니, 해결이라기 보다는 아직까진 말썽 없이 잘 쓰고 있다고 해야 하는게 맞을지도.. 근데 아직은 별 다른 문제가 없다.
그 외 잡설로
비스타를 깔고 생긴 타블렛 오류로 사람들 왈. 아직 와콤에 올라온 드라이버 최신 버전이 비스타와 호환이 안된다고... 그 전,전 버전인 아마도 6.04 버전일 것이다. 그걸 깔아야 했는데 이 마저도 왔다리 갔다리 해서 어떤 사람의 블로그에서 주인장이 와콤사에 직접 문의 해 받았다는 무슨 베타 버전을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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