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책을 사고 받은 '하트' 2개. 별 기대 없이 응모했던 로터리티켓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당첨을 확인하고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무대 디자인과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소극장 특유의 분위기가 공연 시작 전부터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우리들의 빨래 이야기 (줄거리)
나영과 솔롱고의 만남
서울의 작은 동네로 이사 온 27살 강원도 아가씨 나영.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납니다.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를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의 순수한 모습을 발견하며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주인 할매와 희정 엄마의 눈물과 웃음
45년 서울살이 베테랑 욕쟁이 주인 할매는 아픈 딸의 기저귀를 빨며 눈물을 참아내고, 동대문에서 속옷 장사를 하는 애교쟁이 희정 엄마는 애인 구씨와 매일 싸우면서도 그의 속옷을 빨며 고민을 털어버립니다.
사장 눈치 보는 직장인, 마을버스 기사 아줌마 등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정겨운 인생살이가 '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주요 캐릭터
솔롱고 무지개 나라 한국에 꿈을 위해 온 순수한 몽골 청년
나영 서울살이 5년 차, 당찬 강원도 아가씨
주인할매 나영의 집 주인, 억척스럽지만 마음 따뜻한 할머니
희정엄마 밤낮으로 애인과 싸우지만 사랑스러운 이웃
구씨 마음만은 다정한 로맨티스트
마이클 솔롱고의 친구인 재간둥이 필리피노
빵 모든 직원의 술안주가 되는 야비한 서점 사장
뮤지컬 빨래 - 대학로 학전 그린 소극장
Reviewed by 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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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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