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드(Arvid) 캐릭터의 디테일한 의상이 결정되고 난 후
의상 및 원형을 제작하는 동안 다음 캐릭터를 잡기 전에 남는 시간을 이용,
이 캐릭터는 홈페이지에 티저용으로 쓰일거라고 해서 티저 작업을 위한 가안을 몇 장 잡아 놓았다.
대학 동기이자 인생 선배의 조언도 듣고 그 내용이 내가 생각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물론 회사의 실장도 같은 생각이었고..
이라는 지인의 조언.
구도가 꽤나 평면적으로 보여 간만에 원피스를 꺼내볼까 생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