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하우스 (Iplehouse) - 아비드(Arvid) 티저 이미지 디자인 컨셉









아비드(Arvid) 캐릭터의 디테일한 의상이 결정되고 난 후

의상 및 원형을 제작하는 동안 다음 캐릭터를 잡기 전에 남는 시간을 이용,

이 캐릭터는 홈페이지에 티저용으로 쓰일거라고 해서 티저 작업을 위한 가안을 몇 장 잡아 놓았다.

대학 동기이자 인생 선배의 조언도 듣고 그 내용이 내가 생각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그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물론 회사의 실장도 같은 생각이었고..

그냥 서 있어도 간지나 보이게 하는 건 진짜 힘든 거. 레알 고수들이 아님 차암~ 폼 안 나더라. 특히 인체 과장되게 디폼 주는 거 싫어하는 너라면 더더욱 힘들 거라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리얼인 척 하는 녀석이 억지스런 폼 잡는 것보다는 그 인체 모양새에 맞게 자연스런 자세가 나오는(괜히 억지로 오바하는 것 같지 않은) 오른쪽 첫 번째와 앵글이 덜 심심한 오른쪽 세 번째를 진행하였으면 함.

이라는 지인의 조언.

구도가 꽤나 평면적으로 보여 간만에 원피스를 꺼내볼까 생각했었다.



꾸물

딴지일보 마빡을 만드는 정착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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