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무엇이세요?
천주교, 개신교, 불교, 그리고 무교라고 답을해도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교'이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내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나이를 물어보는 건 좀 실례라고 들은 적이 있다. 개인적인 사항이라 거나 나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일지도.
당신의 나이가 묻는 사람보다 얼마나 많은지, 많으면 어떻게 할지를 재기 위해서 인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우리는 나이며 직책 등을 묻곤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인가?
나이가 어떻게 되든 당신의 직책이 뭐든 중요하지 않다.
적어도 내 생각엔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아마도 이런 것들은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유교의 영향이 클 것이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사회에서의 사람들의 관계는 알게 모르게 유교의 영향을 꽤나 많이 받아서 그렇겠지.
이 얘기는 나중에 정리되면 다시 하던가 이 포스트를 수정하덩가 하고..
간만에 포스팅 하려니 할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
2~3주간 일이 있어서 한동안 인터넷을 못했다.
제목과 올린 그림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노동자의 죽음>이라는 다큐영화를 보고 꽤나 큰 충격을 받은 게 있어서 자료사진 참고해서 그려봤는데, 예전에 한 조그만 전시회에서 녹색톤의 캐간지 나던 누드화가 생각나서 공부할 겸 녹색계열로 작업해봤다.
평소 쓰던 색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색변화가 참으로 힘든 것 같았다.
처음엔 그냥 원본 사진을 보고 색만 녹색계열로 칠하고 있었는데, 역시 쉬운 게 아니라 사진 색보정하고 그렸..
쨌든 어렵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Reviewed by 꾸물
on
12월 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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