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마야를 접한 지 3일이 지나간다.

박스를 세웠다. 박스를 갈랐다. 뗐다 붙였다 했다. 쭈욱 늘렸다.

몇 번인가 날렸다. 아는 게 없으니 기본적인 기능들만 갖고 만들어야 했다.

10시간 정도 컴퓨터 앞에 앉아 끙끙대며 대강 머리처럼 보이는 걸 만들었다.



꾸물

딴지일보 마빡을 만드는 정착왜구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