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건






그림을 웬만해선 끝까지 못그리는데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는 그림이다.

삘이 꽂힌 것도 아니고 특별히 목적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딘가가 자꾸만 부족해 보여서일까?

조금씩 손을 대 보지만

어디하나 맘에 드는 곳도 없고

어찌 보면 내 그림 같지도 않다.

..



꾸물

딴지일보 마빡을 만드는 정착왜구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