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는 형이 있고, 남중, 남고를 거쳐 미대에 진학했더니 '여자 사람'과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인터뷰'였습니다. 나에 대한 질문지를 만들어 인터뷰라는 형식을 빌려 대화라는 걸 시도했던, 그때 그 대학교 과제물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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